[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 남구여성합창단(단장 이옥희)이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8회 정기연주회 '가족이라는 이름…'을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우리 삶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가족의 사랑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레퍼토리를 통해 서로에게 힘과 위로가 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가족이라는 이름', '내 아버지', '엄마' 등 가족의 소중함과 의미를 느낄 수 있는 합창으로 꾸며진다.

공연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늘 그 자리에서 우리를 묵묵히 응원해 주고 위로해주는 가족의 든든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감동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남구 여성합창단은 매년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찾아가는 음악회, 청소년 음악회 등으로 다양한 문화공연을 개최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내외 합창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남구의 대표적인 문화사절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