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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하반기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추진
  • 한마음 기자
  • 등록 2017-11-16 11: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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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들 안전한 통학로 확보 위해 안전펜스, 고원식 횡단보도 등 설치

[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하반기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중이다.

하반기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은 연암초등학교 외 5곳 보호구역에 사업비 1억 원을 들여 안전펜스, 고원식 횡단보도, 과속방지턱, 통합 표지판 등을 설치한다.

아울러 지난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현대자동차 노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옐로카펫 설치 사업도 이달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북구는 매년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사업비 2억 7000만 원을 투입해 중산, 이화, 천곡, 양정초등학교 등 10개교 보호구역에 안전펜스, 고원식 횡단보도, 과속방지턱, 통합표지판 설치 등 시설개선 및 정비를 실시했다.

또 중산, 명촌초등학교, 동그라미유치원 인근에 방범용 CCTV 16대를 설치해 어린이 안전 확보에 노력을 기울였다.

북구는 어린이보호구역 시설개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어린이 교통안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화봉동에 위치한 누리공원에서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양정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등하교시 보행안전 지도사업도 시범 시행해 어린이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등하굣길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설개선 및 교육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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