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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구립도서관 발전방안 워크숍
  • 울산 뉴스투데이 기자
  • 등록 2011-10-27 1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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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민 중심의 서비스’ 제공 필요
▲ 27일 오전 10시 경주 마우나 오션 리조트에서 윤종오 구청장과 김양숙 구립도서관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하고, '구립도서관 발전방안 워크숍' 을 개최했다.      © 울산 뉴스투데이
청은 27일 오전 10시 경주 마우나 오션 리조트에서 윤종오 구청장과 김양숙 구립도서관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립도서관 발전방안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북구지역 5개 구립도서관의 역할정립 및 발전방향, 작은도서관과의 협력모델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임윤절 전 서울도봉도서관장이 '구립도서관의 운영 및 정책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구립도서관의 미래상'을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
 
임 관장은 "구립도서관은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구심점으로 지역 및 계층, 세대간 통합매개체 역할을 담당해야 하며, 주민 중심의 서비스를 위한 도서관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요구된다"며, "이를 위해 주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재능기부자 모집을 통한 무료강좌 개설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이용자가 원하는 자료가 없을 경우 타 지역 도서관의 자료 이용이 가능하도록 상호대차시스템 구축과 더불어, 어린이부터 실버세대까지 모든 주민이 원하는 도서와 영상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료정보서비스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구는 현재 권역별로 중앙도서관을 비롯한 5개의 구립도서관을 운영중이며, 올해부터는 작은도서관에 대한 예산지원을 하는 등 '책 읽기 좋은 북구'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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