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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청, '울산중구 소문난 맛집' 책자 제작
  • 한마음 기자
  • 등록 2017-11-14 1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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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 지역 내 맛집과 울산큰애기야시장 등 지역 상권 활성화 촉진 위해 추진

[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의 종갓집인 중구의 맛과 멋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책자가 제작됐다.

중구청은 지역 내 음식점 가운데 특색 있는 맛과 향토색이 짙은 음식점을 엄선해 포켓용 소 책자인 '울산중구 소문난 맛집' 책자를 제작했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책자 제작은 중구 지역 내 맛집과 울산큰애기야시장, 푸드트럭존과 음식거리 등을 소개함으로써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촉진시키고자 추진됐다.

'울산중구 소문난 맛집'은 가로 11cm, 세로 20cm 크기의 해드북 형태로 100페이지 정도의 분량으로 만들어져 언제 어디서나 휴대가 간편하도록 제작됐다.

책자에는 '2019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중구가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지역 내 맛집 50개소의 이름과 주요 메뉴, 위치와 영업시간, 수용인원과 주소, 전화번호 등이 수록됐다.

또 중구 지역 내 모범음식점 41곳의 상호와 주소, 주요 메뉴와 전화번호, 우수 숙박업소 20개소의 업소명과 소재지, 전화번호도 등도 포함됐다.

이외에도 혁신도시에 위치한 종갓집 명품 맛집거리를 비롯해 태화십리대밭 먹거리단지, 병영막창골목과 원유곡 맛집거리 등 4곳의 음식특화거리와 울산큰애기야시장과 태화강변 푸드트럭존 등에 대한 소개도 담겼다.

중구누리길과 입화산 참살이숲길, 걷고싶은 중구둘레길과 성안옛길 등 중구 지역 내 6개 걷는 길을 소개하고, 중구 관광안내 지도까지 표시해 중구를 찾는 관광객의 편익제공으로 관광안내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중구청은 전체 2800부의 맛집 책자를 제작했으며,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주민자치센터를 비롯해 KTX울산역과 태화강 전망대 등 울산지역 주요 관광지에도 지난 10일까지 배부를 마쳤다.

또 중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책자를 보거나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중구를 찾는 관광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중구청 관계자는 "중구를 대표할 수 있는 차별화 된 맛집을 선정하기 위해 홈페이지와 외식지부 등을 통해 맛집 추천을 접수받고, 업소 현지조사를 벌이는 등 꼼꼼한 검증을 거쳤다"면서 "맛집 책자가 문화관광도시 중구의 맛 가이드 역할을 충분히 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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