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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자전거 안전교육 평가 '우수'
  • 정준희 기자
  • 등록 2017-11-10 09:24:51
  • 수정 2017-11-10 16: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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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초등학교, 노인복지회관 등 7개소 4000여 명 교육 실시

[울산뉴스투데이 = 정준희 기자] 울산시가 어린이 및 노인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자전거 안전교육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울산시는 친환경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인구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그에 따른 안전사고 또한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지난 2014년부터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 결과 지난 2014년 2500명, 지난해에는 3500명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달 말 현재까지 초등학교 26개교, 노인복지관 7개소 등에서 총 4000여 명을 교육했다.

특히 초등학교에서 운영되는 교육은 단순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이론과 실기를 바탕으로 한 체험교육으로 운영됐으며, 매년 신청학교가 급증하는 등 교육 현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어린이 등 교통약자는 안전사고에 미흡한 만큼 내년에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구·군과 협의해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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