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6일 '2017년 우수 위(Wee) 클래스' 및 교육부 주최 제7회 Wee희망대상에 추천할 학생, 기관부문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우수 위(Wee) 클래스는 각급 학교 위(Wee) 클래스 프로그램 및 운영 실적 평가를 통해 우수 학교를 발굴 및 시상함으로써 우수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위(Wee) 프로젝트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우수 위(Wee) 클래스에 선정된 학교는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주관하는 Wee희망 대상에 추천된다.

이번 2017년 우수 위(Wee) 클래스로 선정된 초등학교는 무거초, 삼호초이며 중학교는 외솔중과 범서중, 고등학교는 울산산업고와 다운고가 선정됐다.

또한 학생 및 상담업무담당자 부문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울산애니원고, 울산여자상업고, 삼일여고는 Wee희망대상에 추천될 예정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 제6회 Wee 희망대상에서 학생부문에서 부총리겸교육부장관상, 기관부문에서 강북·강남교육지원청 위(Wee) 센터가 각각 대상을 수여하는 등 최다 수상을 거둔 바 있다.

시교육청은 지속적으로 위(Wee) 프로젝트 사업의 활성화와 안정적 정착을 위해 위(Wee) 클래스 구축과 전문상담인력 확충 및 상담역량강화를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