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 남구 구립교향악단(단장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부소방서 소방관을 특별 초청해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5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음악의 성인 베토벤의 곡 중 피아노협주곡 제5번 '영웅'과 교향곡 제3번 '황제'를 연주한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남부소방서 소방관을 특별히 초청한 가운데 진행된다.
구립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는 무료이며, 좌석권은 문화예술회관 로비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단장인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민들의 문화예술 질 향상을 위해 수준 있고 품격 높은 공연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