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 중구 병영1동 행정복지센터는 1일 오후 2시 30분 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원어민과 함께하는 생활영어' 개강식을 열었다.
생활영어교실은 1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주 2차례에 걸쳐 열리며, 수요일은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목요일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씩 진행된다.
신청은 병영1동 행정복지센터에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되고, 수강료는 한 달에 만 원이다.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생활영어교실은 필리핀 국적의 아델린(여)씨가 강사로 참여해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통해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진행되고 연령 제한은 없으며, 교육정원은 30명이다.
김부근 병영1동장은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편하게 영어를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유익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