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 북구 희망복지지원단은 31일 북구 친환경 급식지원센터에서 동주민센터, 사회복지기관 등 사례관리 및 방문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알코올 중독에 대한 이해', '사례관리 접근 방법'을 주제로, 울산 중구 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 이수희 팀장이 강사로 나섰다.
방문형 서비스 대상자 중 알코올중독을 앓고 있는 대상자에 대한 사례관리 방법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방문형 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서비스 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통합사례관리를 포함한 노인돌봄,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등을 포함한다.
북구 관계자는 "방문형서비스나 통합사례관리는 실무자 역량에 따라 서비스의 질이 달라질 수 있어 다양한 분야의 상담능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 실현과 지역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복지전문가 양성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