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내달 8일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문화예술아카데미 수강생 발표회 '아아열전'을 마련한다.
'아아열전'은 '아름다운 아마추어들의 문화열전'으로 아카데미 수강생 25개 팀의 무대공연과 10개 팀의 전시로 이뤄진다.
이날 북구문예회관 로비에서는 규방공예와 전통서각, 캘리그라피, 종이접기, 프레스플라워, 무명천꽃자수 등 수강생들의 작품이 전시되고, 관람객과 함께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또한 오후 7시부터 북구문예회관 공연장에서는 기타와 바이올린, 하모니카 등 악기 연주와 밸리댄스, 어린이 발레, 학춤, 줌바댄스 등의 공연도 선보인다.
북구 관계자는 "지난 1년 동안 아카데미 회원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라며 "아마추어들의 열정 넘치는 현장에 직접 찾아오셔서 많은 응원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북구문화예술회관은 1년에 4회 아카데미 정기강좌 회원을 모집해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겨울 학기는 오는 12월 4일부터 열리며, 내달 13일부터 기존회원, 오는 20일부터 신규회원 접수가 시작된다.
아카데미 회원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북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확인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