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사)울산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회장 신옥자)는 26일 오후 1시 30분 울산 중구청 2층 중구컨벤션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여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의 다양한 공연을 통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오카리나와 난타 공연, 하모니카와 색소폰 연주, 시낭송과 초청가수 공연 등이 진행돼 흥겨운 자리로 꾸며졌다.
박성민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모두가 하나 될 수 있는 따뜻한 중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