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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사회적경제한마당' 개최
  • 한마음 기자
  • 등록 2017-10-23 17: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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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26일 상호 교류 및 협력 도모 위해 마련

[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서울 금천구 오는 26일 우림라이온스밸리 1차 분수광장에서 제7회 금천구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G밸리'로 불리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 기업, 사회적경제 기업, 마을공동체 등 다양한 경제 주체가 한 자리에 모여 상호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는 장이다.

행사의 슬로건은 '사회적 경제로 마음을 더하고, 마을을 더한다'로 정해졌으며 4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홍보 부스가 꾸며진다.

이어 사회적경제 기업간 네트워킹을 위한 '보이는 라디오' 등의 코너도 마련되고 공공구매 시장 분석 및 마케팅 전략 설명회 시간도 가진다.

지난 1960년대 봉제·섬유·의류제조 산업단지로 시작한 G밸리는 전기·전자제조업을 거쳐 현재는 지식·정보통신·첨단제조업종을 중심으로 한 7600여 업체가 입주해있다.

또한 지난 2008년에는 지식기반산업 집적지구로 지정되기도 했으며, 창업보육센터도 위치해 있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참여 기업의 판로를 개척하고 사회적 경제에 대한 주민의 인식을 제고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G밸리에서 근무하는 기업인, 직장인,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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