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산 울주군은 추석을 맞아 25일 울주군청 광장에서 농축산물 직거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울산원예농협, 울산축산농협 등 지역 내 우수한 농축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홍보하기 위한 자리였다.
특히 배, 배즙, 배빵, 배쨈, 사과, 알로에, 햅쌀, 상황버섯, 표고버섯, 로컬푸드 채소, 한우고기 등 우리군 농특산물을 시중가격보다 10%~25% 할인해서 판매해 추석 차례상 및 선물준비에 따른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주는데 기여했다.
군 농업정책과장은 "소비자는 신선한 우수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 참여 농가는 농산물 홍보와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어 서로가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