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산 북구 중앙도서관은 생활법률강연 '시민로스쿨'을 개설,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민로스쿨은 법무부와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직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법률 지식을 제공한다.
강연은 다음달 13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4회 과정으로 진행한다.
내용으로는 '가정폭력 No!, 가정화목 Yes!', '교통사고 아니아니 아니되오', '똑똑한 소비자가 되는 법',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피싱 범죄'를 주제로 강연이 이어진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법률 분쟁 관련 법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좋은 기회"라며 주민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모집은 선착순 50명이며, 신청은 북구 도서관 홈페이지(usbl.bukgu.ulsan.kr), 전화(052-241-7407) 또는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