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산 울주군 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9일 벤치마킹을 위해 거창군 거창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에 맞는 우수사례를 접목하기 위해 거창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협의체의 활동방향과 참여의식에 대한 긍정적 변화를 위한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변희석 면장은 "앞으로도 기관 벤치마킹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우수사례를 접목하고 상북면에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사업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북면은 지난 7월 권역형 맞춤형복지팀으로 전환된 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면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상담을 통한 개인별 복지서비스 안내 및 지원으로 주민들의 복지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