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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민주평통 북구협의회, 제18기 출범식 및 회장 이·취임식
  • 박지현 기자
  • 등록 2017-09-18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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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협의회 임원단 인준, 사업 계획 심의·의결

[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북구협의회는 18일 구청 상황실에서 제18기 출범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박천동 북구청장이 지역대표 10명, 직능대표 41명 등에 자문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앞서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협의회 임원단을 인준하고 제18기 협의회 운영방향 및 사업 계획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민주평통 북구협의회 제18기 신임회장은 이동권 경찰교육원 외래교수가 선임됐다.

이동권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제18기 협의회는 지역 민심을 반영한 현장형 정책을 대통령에 자문 건의하고, 국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평화통일활동을 벌여 가야 할 것"이라며 "이제는 민주평통도 범민족적·초당파적 헌법기구에 걸맞는 국민적 신뢰와 위상을 확보하고, 국민과 진정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 "반복되는 북한의 도발에 불안과 긴장이 그치지 않는 비정상적 상황을 바꾸고 한반도 평화 정책을 위해 국민의 의지와 역량을 결집시키는데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제18기 민주평통 활동목표는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 조성'이며, '국민 속으로, 국민과 더불어, 국민과 하나 되어'라는 활동전략으로 현장 중심의 통일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북구협의회는 매년 분기별 정기회의, 탈북민과 사랑나누기, 북한 음식 체험행사, 탈북청소년 멘토링사업, 찾아가는 청소년 통일교실, 청소년 통일 골든벨, 통일시대 시민교실 등의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의 국민적 통일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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