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 남구지회에서는 13일 무거동 별빛공원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놀이시설 소독사업 마무리 평가회를 실시했다.
어린이놀이시설 소독사업은 체계적인 안전감시 활동과 놀이시설 내 모래바닥의 살균·소독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어린이놀이시설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이뤄졌다.
남구지회는 지난 4월 11일 강변공원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남구 관내 도시공원 놀이시설 78개소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고 평가회를 끝으로 올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 어린이놀이시설의 소독사업을 하는 등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놀이시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안전모니터봉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