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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학교 주변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 위한 캠페인 실시
  • 박지현 기자
  • 등록 2017-09-13 09: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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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14일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62곳 대상

[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개학기를 맞아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주변 어린이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위생마스크 및 앞치마 착용 캠페인을 실시한다.

북구는 13일과 14일 이틀간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62곳을 대상으로 식품안전의식 개선 및 어린이의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유도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업소에 위생마스크와 앞치마, 위생모 등을 배포하고,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카페인 바로알기, 식중독 예방 및 나트륨 줄이기, 안전하고 영양을 고루 갖춘 제품의 제조·가공·유통·판매를 권장하기 위한 어린이기호식품 품질인증 제도 홍보 등도 진행한다.

더불어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진열·판매 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위생적 관리 여부 등 지도·점검도 이뤄졌다.

북구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한차례 더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북구는 13일 농서초등학교 등굣길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합동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손씻기 등을 통한 식중독 예방요령, 건강한 식생활 유도 홍보물 배포를 통해 안전한 식생활 실천을 당부했다.

북구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주변 어린이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은 물론, 홍보·계도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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