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산 울주군은 8일 오전 '2017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와 사업장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상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공공근로사업의 목적과 취지에 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안전사고 예방법과 올바른 대처방안 등에 관한 교육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울산금연지원센터의 '찾아가는 금연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해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의 흡연예방의식 고취와 금연 동기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3단계 공공근로사업에는 불법 유동 광고물 정비 사업 등 8개 세부사업에 20명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