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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신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현장탐방 운영
  • 조은미 기자
  • 등록 2017-09-08 13: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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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2일, 오는 24일~29일 연달아 행사 진행

[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 남구 신복도서관에서 지난달부터 진행하고 있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이 수강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초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삼호중학교 및 옥현중학교 청소년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청소년, 인문학에 울산을 담다-울산의 과거와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도서관에 따르면 오는 12일에는 '아주 옛날부터 울산에 사람들이 살았다네!'를 주제로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유적을 현장탐방 하며 울산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울산의 4차 산업혁명과 나의 미래'를 주제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3D 프린팅체험과 4차 산업혁명 창업인과의 만남도 가질 계획이다.

또한 오는 24일~29일까지는 학생들의 미술작품을 울산 중구에 소재한 '갤러리 201'에 전시해 관람객과 작품을 공유할 예정이다.

신복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인문학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를 진지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며 미래 산업의 진로 탐색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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