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를 받는다.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791필지가 열람 대상이며, 대상 토지는 북구청 민원지적과 및 북구청 홈페이지(www.bukgu.ulsan.kr)에서 ㎡당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열람 후 의견이 있을 경우 민원지적과 전화(052-241-7593~4) 또는 동 주민센터를 찾아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오는 29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우편이나 팩스 신청도 가능하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 신청인이 참여하는 현지조사와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1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공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