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산 울주군은 평생학습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울주군 평생학습협의회(의장 신장열 군수)을 31일 오후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열었다.
'울주군 평생학습협의회'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중복방지와 사업추진의 효율화를 도모하고 민관 네크워크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한 협의기구이다.
군은 지난 2006년 7월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 군은 2017년 평생학습 주요 사업들에 대한 성과를 나누고, 향후 2018년도 신규사업방향 및 기관단체간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협의회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울주군의 평생학습이 보다 내실 있고 파급력 있는 정책과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도록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