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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사회적경제기업·사회주택 120억 원 융자·지원'
  • 박지현 기자
  • 등록 2017-08-29 13:43:00
  • 수정 2017-08-29 13: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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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달 11일까지 모집…실적 및 능력 등 기준 심사

[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서울시가 '사회적경제기업'과 '사회주택활성화' 2개 분야에 하반기 사회투자기금 120억 원을 융자·지원한다.

120억 원은 시 기금 90억 원에 민간자금 30억 원을 합한 규모다. 사회투자기금을 운용할 수행기관을 하반기에도 모집한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사회투자기금을 직영으로 개편했다. 상반기에 선정된 수행기관 5곳은 81억원 규모의 재융자 사업을 진행 중이다.

시 기금에 수행기관이 모집한 자금을 1대 1에서 3대 1로 매칭하고, 사회적경제기업 등에 투·융자하는 방식이다. 

수행기관은 '사회적금융 관련 유사 사업 실적' 및 '자금조달 능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선발할 예정이다.

수행기관이 선정되면 '사회투자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서 민간자금과 사회투자기금의 매칭 비율을 정한다.

수행기관별로 융자 금액은 반기 20억 원(연간 30억 원) 이내다. 이들은 사회적경제기업과 사회적가치창출 사업이라는 목적에 맞게 융자해야 한다.

대상 기업 및 사업 선정과 상환관리 등은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사회투자기금으로부터 융자를 받고 시와 여신거래약정을 체결하면 1년 안에 재투자·융자를 완료해야 한다.

미완료된 융자금은 돌려줘야 하며 재투자·융자 시엔 최대 3% 이자율이 적용된다.
  
모집 기간은 내달 11일까지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서 '사회투자기금'을 검색하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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