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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이·미용업소 위생 서비스 수준 평가 실시
  • 박지현 기자
  • 등록 2017-08-29 11:01:26
  • 수정 2017-08-29 11: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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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 공무원 및 명예 공중위생감시원 평가반, 총 428곳 현지 실사

[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내달 4일부터 22일까지 지역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서비스 수준 평가를 실시한다.

담당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은 지역 이·미용업소 총 428곳을 현지 실사한다.

평가 항목은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으로 나눠 업종별 24~27개 항목의 조사표에 따라 평가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업소(90점 이상, 녹색등급), 우수업소(80점 이상, 황색등급), 일반관리업소(백색등급)로 구분해 관리한다.

위생 수준 등이 미흡한 업소의 경우 가벼운 사항은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시민 건강에 위해가 될 수 있는 요인을 예방하고, 나아가 업소 경쟁력도 높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북구는 지난해 숙박업과 목욕업, 세탁업 등 109곳을 평가해 최우수업소 15곳, 우수업소 23곳, 일반업소 71곳을 각각 선정했다.

공중위생 서비스 수준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 제13조 규정에 따라 짝수 연도는 목욕·숙박·세탁업소를, 홀수 연도는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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