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주선바위도서관 하반기 다문화가정 독서 멘토링 운영
  • 박지현 기자
  • 등록 2017-08-25 13:49:05

기사수정
  • 오는 9월 22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

[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산 울주선바위도서관은 지속적으로 늘어가는 다문화가정의 독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독서 멘토링'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다문화가정 독서 멘토링'은 오는 9월 22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울주선바위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수업은 한국인 어머니 자원봉사자가 멘토가 되어 결혼이주여성과 함께 전문강사의 지도아래 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 활동을 한다.

도서관은 독서 멘토링을 통해 다문화가정이 책을 매개로 한국 문화를 공감하고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자연스럽게 공공도서관 이용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30일부터 울주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결혼이주여성 15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선바위도서관에서는 한국인 어머니 자원봉사자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자원봉사자는 선바위도서관으로 방문이나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선바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멘토와 멘티의 상호존중 교류와 독서활동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의 사회 적응력을 높이고 다문화가정의 도서관이용 활성화 계기를 마련해 독서환경 조성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