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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무지개공원 상습 윷놀이 도박 벌인 일당 검거
  • 박지현 기자
  • 등록 2017-08-24 17: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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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모씨(52) 등 11명 검거, 상습도박자 추가 수사 진행

[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윷놀이를 가장한 속칭 '똥빼기' 도박을 벌여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동부경찰서는 22일 오후 3시께 동구 전하동 소재 무지개공원에서 윷놀이 도박을 한 최모씨(52) 등 11명을 검거하고 그 전에 도박을 벌인 혐의로 14명의 신원을 확보해 출석을 요구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은 무지개공원에서 윷놀이를 가장한 도박으로 수십 건의 112 신고와 민원이 제기돼 지속적으로 단속을 벌이고 주의조치를 취했으나 도박이 근절되지 않자 본격적인 조치를 취했다.

경찰은 무지개공원이 도박 장소에 이용되지 않도록 동울산종합시장 지하주차장 조성계획 전에 지상주차장 공원 울타리펜스 제거와 CCTV 위치 변경 또는 신설을 추진 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상습도박자 14명에 대해서도 추가로 수사를 진행해 상습적인 보박행위를 한 혐의자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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