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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선암호수공원 '생태학습장 조성 공사' 오는 30일 마무리
  • 박지현 기자
  • 등록 2017-08-24 10:27:53
  • 수정 2017-08-24 10: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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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류 연못, 야생 초화원, 억새 단지 등 조성 및 관람데크, 디딜방아 설치

[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가 선암호수공원 내에 조성 중인 '생태학습장 조성 공사'를 오는 30일까지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암호수공원 관리동 앞 수변부 1000㎡ 부지에 조성되는 '생태학습장'은 총 예산 1억 3000만 원으로 지난 6월 말 공사에 착공했으며, 공사가 완료되면 선암호수공원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남구는 기대하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호수공원 내 자생하는 어류를 관찰할 수 있는 어류 연못, 야생 초화원, 억새 단지 등이 조성되고 학습장을 둘러볼 수 있는 관람데크, 디딜방아 등이 설치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새롭게 조성될 선암호수공원 생태학습장이 어린이들에게 생태체험 공간으로 많이 활용되고, 계절별로 아름다운 꽃이 만개하는 지역민들의 휴식과 커뮤니티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생태학습장' 인근에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공간 제공을 위해 3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무지개 놀이터 조성공사를 추진 중이며, 내달 완공할 예정이다.

무지개 놀이터에는 334m 길이의 레일을 설치해 놀이터 내를 순환하는 미니기차를 비롯한 조합놀이대, 트램펄린, 레일놀이대, 계류시설 등 다양하게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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