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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는 25일까지 '사회적경제 국제 청년 캠프' 운영
  • 박지현 기자
  • 등록 2017-08-22 15:34:08
  • 수정 2017-08-22 15: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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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활동 중인 국내·외 청년활동가 국내 49명, 국외 54명 참여

[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서울시는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사회혁신·사회적경제 분야에서 활동 중인 국내·외 청년활동가(국내 49명, 국외 54명)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국제 청년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일자리, 주거, 금융 등 청년들이 직접적으로 겪고 있는 사회문제에 대한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해결방법을 모색하고, 국제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 모델을 확산한다.

행사 당일 청년활동가 105명은 오전 11시 시청 다목적홀에서 개막식과 함께 '청년들의 실천- 사회적경제로 사회를 변화시키다'를 주제로 청년참가자 전체가 참여하는 토크쇼 형태의 토론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당일 현장에서 전자설문조사를 통해 주제를 정한 후 청년사회적기업가 3명이 청년이 당면한 지역적·국제적 과제를 분석하고, 자신들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의견을 공유한다.

또 오후에는 서울의 대표적인 사회적경제 현장인 헤이그라운드(소셜벤처), 혁신파크·청년기업(협동조합), 세운상가(지역사회), 달팽이집·민달팽이협동조합(주거), 청년연대은행 토닥(사회적금융)을 팀별로 나눠 방문한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는 전남 구례에 위치한 아이쿱 자연드림파크에서 4개국 청년사회적기업가의 사회적·지역적 특징에 따른 아이디어 접근법과 혁신방안, 각자의 도전과 비전을 발표한다.

이와 함께 소셜벤처, 협동조합, 지역사회, 사회적금융, 주거 등 청년들과 5가지 주요 주제에 관해 20~25명의 청년들이 팀을 이뤄 토론을 펼친다.

조인동 시 일자리노동정책관은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는 청년 혁신가들이 한자리에서 집단지성과 동료학습을 통해 청년 당사자 스스로 사회 문제의 해결책을 마련하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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