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시는 '시민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문화예술을 주제'로 전통문화 전문가를 교수로 초빙해 개설하는 '2017년 하반기 태화루 문화예술 아카데미' 수강생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아카데미 강좌는 서예(교수 이종균), 사진(교수 안남용), 시문학(교수 장창호), 전통무용(교수 현숙희), 전통소리(교수 이선숙) 5개 반으로 내달 4일부터 오는 11월 19일까지 3개월간 매주 1회 총 12회 열리며 수료 후에는 분야별로 전시회나 발표회를 별도로 갖는다.

강좌별 모집 인원은 20명이고 자격은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모두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울산시 홈페이지(공고)를 확인하면 수강 신청서 및 접수 방법 등을 알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정겹고 살가운 태화루가 문화예술로 넘쳐나는 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