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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가뭄지역 '대체농업 활성화' 간담회 개최
  • 박지현 기자
  • 등록 2017-08-16 19:40:38
  • 수정 2017-08-16 19: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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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일 오후 군청 2층 상황실 가뭄상습지역 가뭄대책 수립

[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산 울주군은 16일 오후 군청 2층 상황실에서 가뭄상습지역의 항구적인 가뭄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신장열 군수와 농협울주군지부장, 10개 지역농협장, 원예조합장, 전문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가뭄지역 대체농업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고소득 고부가 가치 창출을 위해 가뭄지역에 대체작목 발굴과 로컬푸드와 연계한 농산물 가공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의견 수렴을 실시했다.

군이 가뭄해결을 위한 예산을 투입해도 효율이 떨어져 오는 2018년부터는 가뭄상습지역의 논에 타작물 재배 등 대체농업 활성화 정책을 개발해 추진 할 계획이다.

또 가뭄지역 대체농업 활성화를 위해 ▲가뭄지역 논 대체작물 전환에 따른 소득보전 지원(지원단가 375만 원/ha) ▲고소득 대체작목 발굴 및 육성(와송, 양파, 옥수수 등) ▲생산된 농산물 로컬푸드와 연계한 농산물 가공산업 육성 ▲농촌체험 공간제공으로 도시농업 활성화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신장열 군수는 "유래 없는 가뭄의 위기를 기회로 활용해, 가뭄지역에 대체농업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군 농업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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