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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3.1독립운동 기념탑 건립 자문위원회' 본격 운영
  • 한마음 기자
  • 등록 2017-08-11 1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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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의 통해 기념탑 건립 기본계획 수립 관련 자문 역할 수행

[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 3.1독립운동 기념탑 건립 자문위원회(가칭)가 구성돼 본격 운영된다.

울산시는 11일 오전 11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허언욱 울산 행정부시장, 자문위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3.1독립운동 기념탑 건립 자문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자문위원회는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3.1독립 운동 기념탑 건립 추진 상황 보고, 기념탑 건립 예정지인 송정역사공원 현장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울산시는 이날 회의를 통해 건립 위치, 건립규모, 표출 내용, 광장 부지, 내진설계 등에 대한 전체적인 구상을 설명하고 건립 계획안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울산 3·1운동 기념탑 건립 자문위원회'는 기념탑 건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 단계부터 설계, 시공 등 건립 과정 전반에 의견을 반영해 자랑스러운 선열들의 얼과 역사의 숨결을 느끼고 예술성이 가미된 기념탑이 건립될 수 있도록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위원은 3.1독립운동, 역사 전문가, 건축·조각·조경 전공 교수, 3.1운동 연구가, 시의원, 관련 공무원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고 임기는 기념탑이 준공될 때까지이다.

주요 기능은 건립규모, 위치, 형태 등 문화재심의위원회의 조건부 허가 내용에 대한 검토와 용역물 등에 대한 자문이다.

한편, LH공사가 건립해 울산시에 기부채납하는 '울산 3·1독립운동 기념탑'은 송정역사공원 부지 내에 기념탑, 애국지사 명부석, 참배광장 등의 시설 등으로 내년 2월 착공 및 오는 11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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