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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북구보건소, 만 60세 이상 찾아가는 치매이동검진 실시
  • 박지현 기자
  • 등록 2017-08-09 14:32:40
  • 수정 2017-08-09 14: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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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1일까지 현대자동차 문화회관

[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산 북구보건소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현대자동차 문화회관에서 찾아가는 치매이동검진을 실시한다.

북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주민이라면 누구나 이동검진장을 찾아 치매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치매 선별검진 후 인지저하로 정밀검진이 필요한 경우에는 치매거점병원인 지정 병·의원에서 무료로 치매진단검사도 받을 수 있다.

치매로 진단될 경우에는 보건소 등록 후 인지건강프로그램과 주기적 상담, 물품지원도 받을 수 있다.

또 치매환자 가족교실 참여, 건강보험료 부과액 수준에 따른 치매치료비 지원도 가능하다.

북구보건소는 현대자동차 문화회관 이동검진 외에도 매월 첫째 날에 동주민센터로 찾아가는 이동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경로당과 노인관련시설, 노인대학, 종교시설, 마트, 병원 등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로 찾아가는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로 찾아가는 이동검진을 통해 치매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조기검진 실시로 어르신들이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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