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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7년 지적재조사사업' 관련 원활한 업무 추진
  • 한마음 기자
  • 등록 2017-08-07 14: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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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 복산1지구 등 8개 지구, 930필지 사업 관련 차질 없이 진행 중

[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중구 복산1지구 등 8개 지구, 930필지(31만 939㎡)에 대한 '2017년 지적재조사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지난 7월 19일~ 25일까지 구·군을 대상으로 상반기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한 결과 사업 계획 수립 및 주민설명회 개최, 토지 소유자 동의서를 징구 등 사업 추진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울산시도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해 사업 지구 지정을 하고,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비 1억 5900만 원을 교부받아 신속하게 구·군에 지원하는 등 사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17년 사업 지구'는 현재 지적측량 대행자를 선정하고 일필지 조사 및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하고 있는 등 무더운 날씨에도 현장을 직접 뛰어다니며 내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계속적인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하고 현장에 임시 경계점을 설치하는 등 후속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도면 기반의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구축하는 것으로 오는 2030년까지 전액 국비로 추진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사업비 12억 6000만 원을 들여 남구 고사지구를 비롯한 20개 지구, 5640필지(966만 2,181㎡)에 대해 지적재조사를 실시했다.

이 결과 지적불부합지로 이웃 간 토지분쟁이 발생하고 경계가 불분명해 토지 거래 시 제약을 받는 등 불편사항 등을 해결을 하고 토지의 이용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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