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 동구 꽃바위문화관이 방학과 휴가를 맞은 지역 주민과 학생을 위해 오는 9일과 16일, 23일 총 세 차례에 걸쳐 무료 영화상영 행사를 갖는다.

먼저 오는 9일 오전 10시에는 만화영화 '니모를 찾아서', 오후 2시에는 만화영화 '도리를 찾아서', 오후 6시 30분에는 '명량'을 상영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16일 오전 10시에는 만화영화 '어린왕자', 오후 2시에는 만화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 오후 6시 30분에는 코미디 영화 '검사외전'을 상영한다.

마지막으로 오는 23일 오전 10시에는 만화영화 '명탐정코난:화염의 해바라기', 오후 2시에는 '뷰티 인사이드', 오후 6시 30분에는 '부산행'을 각각 상영할 계획이다.

영화 관람을 원하는 주민들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영화 시작 전에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 방문하면 선착순 150명에 한해 무료 입장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