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남부도서관(관장 정일교)은 4일~오는 22일까지 1층 로비에서 '동시가 꽃다발로 피었습니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한 '도서관이야기展'의 두 번째 전시 '동시다발-동시가 꽃다발로 피었습니다'를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하는 순회 전시로써 지역주민들에게 캘리그라피로 작업한 동시의 세계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기성작가의 동시작품 '콩, 너는 죽었다', '민들레', '무얼 먹고 사나' 등의 기성작품과 온라인 공모를 통해 선정된 창작 동시작품 '별똥별','나의 변덕스러운 친구' 등 우리 동시 22편을 이산글씨학교 소속 작가들의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선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남부도서관 학교도서관지원협력과 열람봉사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