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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8월 울산민채예술협회 민화 전시
  • 박지현 기자
  • 등록 2017-07-31 11: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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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원 20여 명의 작품 20여 점, 한국적 정서 가득 담겨

[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은 8월 전시로 울산민채예술협회의 민화전을 마련한다.

'몽돌에 부는 민화바람전'을 주제로 20여 명 회원의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울산민채예술협회 김영숙 회장의 작품 '어해도'는 부부금슬을 상징하며, 벽사의 역할로도 쓰인다.

김재연 부회장의 '화병모란도'와 회원들의 모란뜰, 화조도, 어리변성룡도, 호작도 등 한국적 정서가 가득 담긴 민화를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 참여 작가는 권소영, 김영숙, 김언영, 김재연, 김필교, 김순옥, 김혜숙, 김은주, 김기림, 나현서, 노미선, 박만옥, 박명숙, 백정애, 서민정, 손유진, 유경원, 정옥련, 천태자, 한석자 등 20명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본격 휴가철을 맞아 '몽돌'을 찾는 피서객들을 위해 민화부채 체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민채예술협회는 민화화가인 천태자 화가의 지도로 민화 채색화를 그리면서 우리 아름다운 민화를 널리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천태자 화가는 "한국적 정서를 살펴보고 한국의 미를 느낄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몽돌을 찾아와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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