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시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구본우)은 26일~오는 30일까지 중구 문화의 전당 1층 별빛마루에서 미술공모전 입상작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미술작품 전시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작품 출품을 장려한 창작의욕 고취와 미술잠재력 발굴 및 특기 신장을 통한 꿈과 끼를 실현하며 성공적 경험을 통한 학교 적응력의 신장을 목표로 한다.

미술작품전시회의 오픈식은 26일 오후 2시 내빈, 학생,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학생들의 식전행사 공연을 시작으로 개식사와 축사 등과 갤러리의 설명 및 안내로 진행된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시상 및 격려사, 심사평 등으로 실시되며 미술작품 전시회는 오는 30일 오후 3시까지 문화의 전당 1층 별빛마루에서 관람할 수 있다.

구본우 교육장은 "미술작품 전시회에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작품들을 통해서 희망·감동·꿈을 품은 아이들임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학생, 학부모 등에게도 꿈·열정·희망과 함께 The 행복할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