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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14번째 이색 청소년 토크콘서트 '쿰' 진행
  • 박지현 기자
  • 등록 2017-07-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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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달 12일 오후 3시 삼산CGV I-MAX관, 군함도에서 배우는 우리역사 이야기

[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산 남구의 청소년토크콘서트 '쿰'이 우리 역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이색적인 시간을 갖는다.

14번째를 맞는 토크콘서트 '쿰'은 내달 12일 오후 3시 삼산CGV I-MAX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특강 전에는 영화 '군함도' 상영이 예정돼 있다.

모집은 만15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500명 인터넷을 통해 사전접수로 진행되며, 사전신청 후 현장에서 신분증(청소년증, 학생증 등)을 지참해야 참가 가능하다.

지역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는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에 진행될 '쿰'은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를 꿈 멘토로 초대해 영화 '군함도'를 보고 우리 역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독도 지킴이로 널리 알려진 꿈 멘토 서 교수는 얼마 전 영화 '군함도'의 개봉과 관련해 뉴욕 타임스퀘어에 군함도의 진실 광고를 알려 화제가 됐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일본이 지난 2015년 7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한 '군함도'를 주제로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되짚어보고 한국홍보전문가로 활동하며 겪은 생생한 사례를 바탕으로 한 도전정신과 동기부여에 관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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