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 동구, 뮤지컬 '방어진이 간다' 공연 마련
  • 조은미 기자
  • 등록 2017-07-24 15:40:34
  • 수정 2017-07-24 15:40:43

기사수정
  • 오는 26일, 내달 30일 지역주민 대상으로 공연

[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 동구는 지난 23일 울산조선해양축제 폐막식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대대적으로 선보여 호평을 받은 창작 뮤지컬 '방어진이 간다'를 동구의 대표 문화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잇따라 공연을 마련한다.

동구에 따르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의 날'을 맞아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일산해수욕장 야외공연장에서 뮤지컬 '방어진이 간다'를 공연한다.

또 내달 30일 오후 7시에는 동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연할 계획이다.

뮤지컬 '방어진이 간다'는 100년 전 방어진에서 살았던 사람들의 삶과 성장과정을 담은 작품으로 주인공 '어진'이 온갖 역경을 극복하고 마을사람들과 함께 고향인 방어진을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어 가는 내용이다.

이 작품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6년 문화콘텐츠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돼 제작한 작품으로 장창호씨의 원작을 정대찬씨가 연출 및 각색했으며, 무용가 현숙희씨가 예술감독을 맡았다.

동구 관계자는 "뮤지컬 '방어진이 간다'는 동구를 배경으로 동구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작품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