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무학은 지난 5일 부산시 사상구 학장동 무학 남부산물류센터에서 중소기업 복지솔루션 전문회사인 ㈜마이복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건강검진, 레저·문화, 종합검진 등의 복지 개선을 위한 콘텐츠 개발을 전액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무학 강민철 대표이사와 ㈜마이복지 정일권 대표 외 관계자 6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복지 개선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무학의 강민철 사장은 "최근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처해있는 열악한 복지환경을 알게 돼 해당 기업의 직원들이 보다 나은 삶의 환경에서 근로자들의 능률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업무협약으로 지역 경제발전에 함께 해 나간다고" 말했다.

현재 기업 복지몰의 구축비는 약 2000만 원 상당의 비용이 들어가며 월 관리비와 년 관리 비용이 부담돼  중소기업에선 직원들에게 복지를 제공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어려운 부분을 무학 좋은데이가 부산, 경남, 울산의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복지솔루션 제작비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다.

무학 좋은데이 강민철 대표이사는 중소기업의 직원들이 더 좋은 근무환경과 삶의 행복을 높일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더 나은 부산 경남의 기업들이 되어주길 바라며 마이복지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