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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해오름 동맹' 1주년 맞아 경주시장 특강 실시
  • 한마음 기자
  • 등록 2017-07-05 11: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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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청 방문해 상호 발전과 우호협력 분위기 조성 위해 마련

[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시는 지난해 6월 말 출범한 '해오름 동맹' 1주년을 맞아 울산과 경주의 상호 발전과 우호협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양식 경주시장이 울산시청을 방문해 특강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포항과의 교차 특강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다.

먼저 5일 오전 11시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최양식 경주시장이 울산시 공무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경주와 울산의 어제와 오늘'이라는 주제로 울산과 경주는 찬란한 신라문화를 일궈낸 자랑스러운 역사의 중심지이자 대한민국 산업을 일으킨 공동 운명체로서 향후 서로 간의 강점을 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메가시티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9월 1일에는 김기현 울산시장이 경주시청을 답방해 경주시 소속 공무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동해 남부권 발전을 위해 울산, 포항, 경주 세 도시 간 단순한 도시 간 교류를 뛰어넘어 실질적인 연계와 협력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창조도시 울산 건설을 위한 패러다임의 전환과 사회 전반에 대한 주요 흐름을 이해하고 새로운 비전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중량급 인사들을 초청하여 현장감 있는 특강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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