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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평생학습도시 10주년 리마인드 콘서트
  • 박지현 기자
  • 등록 2017-07-03 16: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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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일 북구문예회관…지속가능 평생학습도시 선포, 심포지엄 등 마련

[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가 평생학습도시 선언 1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지속가능한 창조적 평생학습도시 선포식을 갖는다.

북구는 오는 7일 오후 2시 북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평생학습도시 선언 10주년 기념식과 심포지엄 등을 진행하는 '평생학습 리마인드 콘서트'를 마련한다.

북구는 지난 2007년 7월 15일 개청 10주년 기념식에서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하고 지난 10년 동안 창조적 평생학습도시 구현을 위한 각종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출범 20주년을 맞아 평생학습도시 10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의견을 모으는 1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속가능한 창조적 평생학습도시 선포식도 예정돼 있다.

이어 열리는 심포지엄에서는 박인주 국민대학교 석좌교수의 '100세 시대 울산의 평생학습' 주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김동엽 미래에셋 은퇴교육센터장과 조한종 서울 50플러스재단 교육사업실장이 '은퇴 후의 학습과 경제활동의 의미'. '은퇴 후의 사회활동의 의미'를 주제로 발표한다.

또한 북구의 대표적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제3대학의 의미와 참여사례를 살펴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강태호 동국대학교 교수는 '행복한 100세 시대를 위한 '제3대학'의 의미', 제3대학 김일우 우리마을가드너 회장이 참여사례를 각각 발표한다.

이날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 로비에서는 평생학습도시 선포 10주년 기념 전시도 열린다.

평생학습관련 사진과 강의자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문화예술아카데미 동아리 회원 작품 등이 전시된다.

또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평생학습관련 상담데스크도 운영한다. 북구의 각종 평생학습 프로그램 안내와 소개, 상담부스,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북구 관계자는 "그간 평생학습을 위해 애쓴 지역의 평생교육 관계자와 평생학습과 사회활동을 통해 발굴된 지역의 리더들이 함께 모여 평생학습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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