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신혜경 기자] 울산 울주군은 30일 오전 웅촌운동장에서 제12회 울주군 주민자치위원 화합의 한마당 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대회는 울주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주관으로 읍면 주민자치위원 및 가족 500여 명이 참석해 단체줄넘기, 미션릴레이, 족구, 훌라후프, 노래자랑 등 체육행사와 화합행사가 진행됐다.
읍면 주민자치위원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및 지역 현안에 대한 토론과 대안 마련, 마을환경 가꾸기, 어려운 이웃 돕기 등 주민자치기능 강화를 통해 건전한 지역공동체를 형성해왔다.
정상화 회장은 "평소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