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우범수 기자] 울산시는 14일~오는 15일 울주군 아젤란리조트에서 '제6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샵은 시, 보건소, 교육청, 보건 관련 기관·단체 55명이 참석한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자체가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건강생활 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정보교류를 통해 기관 간 유기적인 연계체계와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담당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첫째 날 개회에 이어 서보순 주무관(울산시교육청)이 '학생 건강증진사업' 강의와 고광욱 교수(고신대학교)의 '걷기 실천율 향상 다분야 전략' 등 강의가 이어진다.
둘째 날은 산림치유 걷기 산행을 시작으로 이선우 런앤런 대표의 '행복한 삶의 기술 휴앤락'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울산지역의 통합건강증진사업 실무자들이 유기적으로 의사소통을 나누는 기회가 될 것"이며 "향후에도 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업무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