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 교육연대, 우신고 사태 합동조사단 구성 촉구
  • 우범수 기자
  • 등록 2017-06-13 18:52:34
  • 수정 2017-06-13 18:53:28

기사수정
  • 10여 개 교육단체로 이뤄진 교육연대 진상규명 요구

[울산뉴스투데이 = 우범수 기자] 울산지역 교육연대가 우신고의 인권유린 사태에 합동조사단 구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역 내 전교조 관련 10여 개의 교육단체들로 이뤄진 '교육공공성 실현을 위한 울산 교육연대'는 지난 12일 기자회견을 통해 우신고 인권유린 사태의 진상규명을 위한 합동조사단 구성을 요구했다.

이번 사태는 우신고 학생들이 '우신고를 도와주세요'라는 SNS 계정을 통해 교사들의 폭언·폭행·성추행 등이 일상화 됐음을 폭로하며 시작됐다.

이에 따라 시 교육청 학생생활교육과는 전수 조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폭언·폭행 등 지나치게 훈육을 한 우신고 교사 8명을 확인하고 학교 측에 징계를 요청했다.

이에 반해 SNS상에 퍼지고있는 교사들의 성추행에 관해서는 사실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시 교육청의 징계 요청에 따라 우신고는 오는 14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문제가 된 교사들의 징계 여부와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