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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중 투자규모 확대, '반등 기회' 관심 주목
  • 한마음 기자
  • 등록 2017-06-09 17: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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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삼호중공업 프리-IOP의 투자규모 4000억 원 확대 계약 진행

[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조선업종의 기대감이 날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인 현대삼호중이 투자규모가 확대되면서 반등의 기회가 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정부의 조선업 지원 방안이 추진됨에 따라 조선업 시장 상황이 높아지며서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 현대삼호중공업의 프리-IPO에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현대삼호중공업에 따르면 지난 4월 IMM PE와 프리-IOP의 투자규모를 최대 4000억 원까지 확대하는 합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IMM PE 관계자는 "조선업은 회복기에 들어선것으로 판단된다"며 "이에 선도업체인 현대삼호중공업의 프리-IOP에 투자수요가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회복의 모습을 보이는 조선업 시장의 모습을 반증하듯 현대삼호중공업의 실적 및 수주는 지난 1분기 개별기준 매출 7343억 원에서 영업이익 430억 원을 보이며 5분기 연속 흑자를 내고있다.

이번 투자유치로 현대삼호중공업은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건전성을 갖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 A 씨는 "현대삼호중공업의 실적 상승과 재무건전성 확보는 현대중공업의 경영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조선업황이 회복되고 있는 상황에 앞으로의 치열한 경쟁에서 강력한 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IMM PE는 국내 톱티어(Top-tIer) 사모펀드로, 운용자산이 3조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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