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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 상주예술단체 공연 잇따라
  • 박지현 기자
  • 등록 2017-06-05 13: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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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7일 마당극단 '결', 20일 놀이패 '동해누리' 무대 올라

[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에 상주예술단체의 무대가 잇따라 선보인다.

먼저 올해 북구문예회관의 상주예술단체로 선정된 마당극단 '결'의 '고추관아 게 섯거라'가 오는 7일 오후 7시 30분 무대에 오른다.

마당극단 결의 창작 마당극 중 장수하고 있는 이 작품은 우리 사회에 남아 있는 가부장적인 문화를 해학과 풍자를 통해 웃음과 재미를 전한다.

또 춤과 노래, 악기연주 등 풍성한 볼거리와 탄탄한 줄거리로 남녀노소의 공감대를 불러 일으킨다.

이 무대는 전석 1만 원이며, 북구 주민 및 아카데미 회원은 50% 할인된 가격에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마당극단 '결'은 울산문화콘텐츠 개발프로젝트로 돋질상, 장생포, 반구대, 쇠부리, 최현배 등 울산의 인적, 문화유산들을 스토리텔링한 공연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또 명랑사회만들기 개발프로젝트로 양성평등, 청소년 및 여성문제 등 사회적 이슈와 문제점을 주제로 한 창작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놀이패 동해누리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30분 다원예술공연 '별따자 별따자 하늘올라 별따자'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농악 판굿의 개인놀이를 새롭게 구성했으며, 전석 1만 원이다.

특히 중요무형문화재의 다양한 변신을 주제로 화려한 판굿, 서정적 연주, 재미있는 개인놀이를 어우지도록 각색, 연출했다.

놀이패 동해누리는 지역 공연예술 콘텐츠를 발굴하는 '지역 특화 공연'과 연령별, 계층별 관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국악공연' 등을 올해 북구문예회관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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