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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삼남면 가천경로당 준공식 개최
  • 박지현 기자
  • 등록 2017-05-25 13: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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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업비 2억 7400만 원 투입 신축…면적 91.88㎡, 지상 1층 규모

[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산 울주군은 25일 신장열 군수를 비롯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남면 가천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삼남면 대가천길 41번지에 위치한 기존 경로당은 지상 2층 건물로, 시설이 노후하고 공간이 협소해 어르신들이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사업비 2억 7400만 원을 투입해 신축하게 됐다.

준공식에서는 삼남면 주민자치위원회 삼남악단팀이 흥겨운 공연을 펼쳐 경로당 준공 축하 및 주민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신축경로당은 연면적 91.88㎡, 지상 1층 규모로 방 2개, 거실 및 주방, 화장실 등을 두루 갖춰 어르신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했으며, 취미, 문화, 여가활동 공간으로써 뿐만 아니라 혹서기와 혹한기에는 노인 쉼터시설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경로당이 마을의 대소사를 함께하고 인생의 지혜를 나누는 진정한 쉼터가 되고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는 385개소의 경로당이 있으며 매년 노후된 5개소의 경로당을 신축 또는 개축 하고 연 25개소의 경로당 개보수 사업을 시행해 집보다 더 편안하고 쾌적한 여가 공간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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