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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기간제 근로자 정규직 전환으로 정부정책 동참 나서
  • 조은미 기자
  • 등록 2017-05-24 14:03:37
  • 수정 2017-05-24 14: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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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부사원 90여 명…평가 거쳐 단계적으로 정규직 전환

[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무학(회장 최재호)이 주부사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새정부의 일자리정책 동참에 나선다.

24일 무학에 따르면 기간제 근로자 주부사원 90여 명에 대해 평가를 거쳐 단계적으로 정규직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근무기간 동안 업무수행 능력이 우수한 주부사원에 대해서는 즉시 정규직으로 전환하며 그 외 대상자는 연말까지 재평가 후 정규직으로 채용할 방침이다.

무학은 경력단절여성의 사회 복귀를 도모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주부사원 제도를 도입했으며 주부사원들은 상권 내 음용 소비자 판촉활동, 할인매장 및 소매점 업소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해왔다.

무학 관계자는 "이번 새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추고 양질의 일자리 추가 창출에 공감대가 형성돼 주부사원의 정규직 전환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종합주류회사 무학은 소주 '좋은데이'와 약주 '진짜 맛있는 국화', 과일 탄산주 '트로피칼이 톡소다'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현재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 소주시장에서의 지배력을 바탕으로 서울과 수도권으로 영업망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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