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S-OIL㈜ 울산CLX가 부서별로 결연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18개소에서 임직원 2600여 명이 자원봉사에 참석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달금 1억 5200만 원으로 (사)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사업을 수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기업도시 울산의 위상에 걸맞게 기업들의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이번 사업은 기업의 나눔 문화 실현으로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S-OIL㈜ 울산CLX는 지난 2011년부터 7년째 사업을 시행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연인원 2만여 명이 참여하고 총 8억 61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